이용식, 1980년대부터 활동한 대한민국의 유명 코미디언이자 방송인으로, 유머 프로그램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이용식에게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으며, 그의 손녀 출산을 두고 가족들이 함께 슬퍼하고 있다.
이용식은 1975년 MBC 개그맨 공채를 통해 공식 데뷔하였으며, 최초의 공채 개그맨 중 한 명이다.
그는 군 복무 중에도 공연을 하며 실력을 쌓았고, 이후 MBC의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에 19년간 고정 출연하였다.
이용식은 심근경색으로 응급실에 실려 갔으나, 딸 수민이를 위해 반드시 살아남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그의 아버지는 월남 후 가족과의 이별을 겪었으며, 이용식은 이주일과의 깊은 인연을 회상하며 슬픔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