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39세의 나이로 사망.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팬들이 그에게 극심한 괴롭힘을 가한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송재림은 11월 12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발견되었으며, 현장에는 유서가 남겨져 있었다.
그의 여자친구는 일반인으로, 일본인 팬이 그녀의 인스타그램과 송재림의 비공개 계정을 찾아내 비난을 이어갔다.
팬들은 송재림이 겪었을 고통과 외로움에 대해 깊은 슬픔과 분노를 표하고 있다.
송재림은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최근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에서 마지막 작품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