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휘재가 최근 캐나다로 떠나면서 여러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휘재는 그동안 활발히 활동해온 방송인이지만, 최근의 여러 사건들로 인해 대중의 비호감 이미지가 커지면서 결국 모든 방송 활동을 접고 캐나다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이휘재와 장윤정은 과거 인기 프로그램인 ‘도전! 천 곡’을 통해 두터운 우정을 쌓았고, 장윤정은 이휘재와의 결혼을 한때 고려했다는 말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휘재는 방송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하며 비판을 받았고, 그로 인해 여러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2021년 KBS 연예대상에서의 부적절한 행동은 그의 이미지를 더욱 악화시켰습니다.

그의 배우자인 문정원 또한 층간 소음 문제와 과거 장난감 구매 사건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겹치면서 이휘재는 정신적 고통을 느끼며 캐나다로 떠나는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휘재의 소속사 큐브엔터는 그가 가족과 함께 일정 기간 캐나다에 머물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그의 활동 복귀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한편, 개그맨 박수홍은 이휘재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동료로서의 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휘재는 캐나다에서 재정비와 휴식을 취하는 동안 은퇴설이 돌고 있지만, 소속사 관계자들은 그의 복귀를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과거의 논란들이 그를 괴롭히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과연 방송 활동에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