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황민호와 황민우 형제가 미스트로트 3에서 특별한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며 감동을 전했다.황민호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담아 ‘울아버지’를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눈물샘을 자극했다.황민우는 형의 오디션 성공에 감사하며, 형이 신곡을 불러준 적이 없다고 전했다.두 형제는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며 어려운 시절을 겪었고, 황민우는 심각한 건강 문제로 병원에 입원한 경험이 있다.황민호는 어린 시절부터 트로트 천재로 불리며 무대에 섰지만,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황민우는 2012년 ‘강남 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주목받았으며, 형과 함께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