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결국 맞선녀 김규리 선택하지 않은 것..왜 그녀를 거부했나..

주병진이 세 번째 맞선녀 김규리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주병진은 김규리가 두 아이를 둔 이혼녀라는 사실을 알고 당혹스러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김규리를 향한 그의 호감이 크게 흔들렸다는 분석이다.

주병진은 인기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를 통해 세 번의 맞선을 가졌고,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많은 고민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김규리와의 만남에서 그녀의 결혼 경력과 자녀의 존재를 알게 된 후 혼란스러움을 느꼈다고 전해진다. 김규리는 방송 중 자신이 12년간 결혼 생활을 했으며, 현재 성인인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실은 주병진에게 큰 충격으로 작용했으며, 그는 그녀의 과거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주병진은 김규리의 젊은 외모에 매료되어 골프를 함께 치며 좋은 시간을 보냈지만, 그녀의 이혼 경험과 자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상당한 부담을 느꼈다고 한다. 특히 방송에서 김규리는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과 함께 수산물 도매업에 종사하고 있음을 밝혔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그녀의 직업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며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김규리가 방송 출연을 통해 자신의 상품을 홍보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주병진은 이 과정에서 결혼정보회사에 상대방에 대한 검증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많은 이들은 그가 고액 자산가인 만큼, 이혼 경험이 있는 상대를 소개받지 않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또한, 주병진은 “결혼 생활에 대한 진정한 사랑이 생길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김규리의 존재가 부담으로 작용했음을 시사했다.

김규리는 이혼 후 혼자서 아이들을 키우며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며, 주병진과의 만남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인정했다. 그녀는 “엄마가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주병진은 “만약 김규리를 사랑하게 된다면 가족까지 포용할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상대를 배려하는 발언으로 마무리했지만, 결국 그녀를 선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건은 방송가와 시청자들에게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주병진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병진의 결혼 상대에 대한 선택이 그에게 어떤 의미를 지닐지, 그리고 김규리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