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그룹 뉴진스가 새 SNS 계정을 통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재회의 가능성을 암시했습니다. 뉴진스는 최근 SNS 계정을 개설하고 “해피 버스데이 대표님”이라는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이 계정은 ‘진즈 포프리’라는 이름으로, 어도어의 상표권을 고려해 약간 변형된 이름을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계정은 뉴진스가 어도어와의 결별을 선언한 이후, 멤버들의 새로운 활동을 알리는 출발점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특히,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한 언급은 주목할 만한 점으로, 그간 뉴진스가 민 전 대표와의 협업을 원해왔던 상황에서 이 게시글이 두 사람의 업무적 재회를 예고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어도어 측은 뉴진스와의 전속 계약이 해지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멤버들을 상대로 전속 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복잡한 상황 속에서 뉴진스의 향후 행보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