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연이 최근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승연은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으로, 1992년 미스코리아로 발탁된 뒤 연기와 MC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운전면허 사건과 위안부 논란으로 한동안 자숙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이후 그녀는 고통을 이겨내고 방송 활동을 재개했으나, 최근 코로나19와 유사한 증상을 겪으며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그녀는 최근 인터뷰에서 “무기력하고 우울한 기분이 가장 힘들었다”며, 감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승연은 11월 말부터 정신을 차리고 팬들에게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과거의 사건들에 대해 솔직하게 돌아보며,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승연은 앞으로도 팬들과 소통하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