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혜신이 최근 대한민국 국가대표 탑 7에서 강제로 제외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한국과 일본의 탑 7이 출연하는 한일 점 쇼가 매주 방송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탑 7에는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이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박혜신과 마리아가 어느 순간부터 방송에 나오지 않자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표했다. 이들이 마지막으로 출연한 회차는 6월 방송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박혜신과 마리아의 하차 이유에 대한 아무런 해명을 하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조용히 사라진 것처럼 비춰졌으며, 남성 가수 손태진이 고정 출연하게 되면서 프로그램의 원래 취지가 변질되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일본 후지TV가 2025년에 한일 가왕전 일본 버전을 제작할 계획을 발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강해연과 조정민이 무대에 설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반면 박혜신과 마리아는 한일 톱 10 쇼와 한일 가왕전에서도 제외된 상태다.
제작진은 이러한 상황에 대한 설명 없이 프로그램을 임의로 조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시청자들의 항의와 비난을 받고 있다. 박혜신은 15년간의 무명 시절을 견디며 드디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지만, 이번 일로 인해 큰 상처를 입었다. 팬들은 그녀의 건강 문제나 개인적인 사유를 조사했으나, 최근 여러 행사에 참여하고 있어 개인적인 이유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박혜신은 2006년부터 가수의 꿈을 쫓아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해왔고, KBS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제작진과의 갈등으로 인해 가왕에서 탈락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그녀의 음악 경력에 큰 타격을 입었다. 박혜신과 마리아의 하차로 인해 프로그램의 신뢰도와 시청자들의 공분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팬들과 대중은 박혜신의 안타까운 상황에 대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