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리사가 할리우드 진출 가능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태국과 홍콩의 매체 보도를 인용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리사가 인기 좀비 시리즈 ‘워킹 데드’의 스핀오프인 ‘워킹 데드: 데릴 딕슨’에 출연할 것이라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리사는 최근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으며, 이 시기 동안 ‘워킹 데드: 데릴 딕슨’의 촬영이 진행되고 있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리사가 해당 작품에 참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리사는 지난해 11월 파리에서 열린 축구 경기에서 ‘워킹 데드’의 주연 배우 노만 리더스와 함께 포착되었고, 이는 팬들 사이에서 더욱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또한, ‘워킹 데드’의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이 리사의 개인 계정을 팔로우한 점도 이 루머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팬들은 노만 리더스와 리사 간의 상호 관심이 그들의 협업을 더욱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리사는 지난해 12월 블랙핑크로서 YG 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 계약을 체결했지만, 개인 활동에 대한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로 인해 리사의 향후 할리우드 진출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워킹 데드: 데릴 딕슨’의 공식 캐스팅 발표는 없지만, 리사와 관련된 소문이 퍼지면서 팬들의 기대감은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블랙핑크의 리사가 할리우드에서 어떤 새로운 도전을 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