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 출신 유리가 최근 방송을 통해 최민환과의 이혼 과정과 양육권 포기 배경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들은 2018년에 첫째 아들, 2020년에 쌍둥이 두 딸을 두었으나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특히 생활 패턴과 교육관의 차이로 갈등을 겪었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관계를 악화시켰습니다.
유리는 이혼을 결정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선택이라고 밝혔으며, 최민환에게 양육권을 넘겼습니다. 그는 양육비를 받지 않기로 합의하고, 유리에게 아이들을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최민환은 아이들을 위해 부모님 근처로 이사하며, 가족적인 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협력하여 아이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서로의 결정을 존중하며 소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