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최근 안타까운 소식..남편 문재완 경제력에 불만 결국..

가수 이지혜가 최근 남편 문재완과의 경제적 문제로 인해 힘든 상황에 처해 있음을 고백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동상 이몽이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와 문재완이 부부 상담을 받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상담 중 이지혜는 결혼 당시 안정감을 얻고자 했으나 현재는 그 반대의 상황에 놓여 있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워킹맘으로서의 부담과 남편의 경제력 부족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남편이 세무 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부동산 업무 등을 하고 있지만, 경제적인 성과가 없다”며 “7년째 개발만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내가 벌테니 육아를 도와달라”며 끊임없는 투자비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또한, 그녀는 가사일에 대한 남편의 무관심도 지적하며 “약을 먹인 후 봉투를 식탁 위에 두고 뒷정리는 내가 해야 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상담 중 전문가는 이지혜에게 남편을 꼭두각시처럼 느끼고 있지는 않은지 자문하며, 가족 내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지혜는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너무 크기 때문에 이혼은 생각하지 않는다”며 아이들과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음을 밝혔다. 그녀는 셋째 아이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도를 했으나 실패한 경험에 대해 슬픔을 드러내며, 현재의 경제적 문제와 육아의 어려움이 겹쳐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지혜는 1998년 그룹 ‘샵’의 메인 보컬로 데뷔해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개인적인 어려움과 함께 경력에도 여러 차질이 있었으며, 현재의 상황은 그녀에게 또 다른 도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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