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직접 두 눈으로 봤다”…사생팬, 김수현이 2014년부터 미성년 故 김새론 자택에 수차례 드나든 정황 담긴 CCTV 영상 공개! 침묵하던 반박 불가능한 결정적 증거 결국 폭로

배우 김수현과 고 김새론의 관계를 두고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수현이 김새론의 자택에 드나드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사생팬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2014년 당시 김새론이 14세였던 시기에 김수현이 자택을 방문한 장면을 담고 있다. 김새론의 가족은 이 영상을 통해 두 사람의 6년간의 연애를 입증하는 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그동안 김수현 측이 주장했던 2019년 이후 교제설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다.

김새론의 법률 대리인 백지석 변호사는 오는 27일 서울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고인의 미성년 시절부터 시작된 관계에 대한 증거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기자 회견은 또한 허위 정보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 입장도 포함될 예정이다.

김수현 측은 그동안 김새론과의 관계를 성인이 된 이후로 한정짓고자 했으나, 이번 CCTV 영상은 이러한 주장을 무력화시키는 결정적 증거로 작용하고 있다. 영상 속 김수현은 김새론과 다정한 스킨십을 나누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 소유자는 김수현 측이 당시 영상을 공개하지 못하도록 거액을 제안했으나, 최근 사건의 재점화로 인해 진실을 알리기 위해 공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한국 연예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대중은 이 영상이 김수현의 청정 이미지를 무너뜨릴 수 있는 중대한 증거로 보고 있다. 특히, 미성년자와의 관계에 대한 법적 기준이 엄격한 한국에서 이번 사안은 심각한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김수현은 이러한 논란 속에서 다가오는 대만 팬미팅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른 위약금이 약 1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론의 유족 측은 연애 관계에 대한 지속적인 주장을 펼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김수현의 소속사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는 과정에서 한국 연예계는 또다시 큰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