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그때 이후 정신적 트라우마 겪었다…” 17살 수지에게 키스 알려주며 흐뭇해하던 김수현의 소름 끼치는 과거 행동 폭로…김수현 미성년자 의도적 접근 의혹 증거 계속 드러나

최근 고 김세로 가족 측이 그녀의 지인과 디지털 감정 전문가 간의 대화 녹음 파일을 공개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대화에서 김세로는 김수현과의 6년간의 관계에서 여러 차례 상처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특히, 김수현의 내연녀로 언급된 두 여성 연예인의 실명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대중은 이들에 대한 추측을 시작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 촬영장에서 20세 김수현이 17세 수지에게 키스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진이 등장하며 미성년자와의 연애 논란이 재점화됐다. 수지의 팬들은 그녀가 당시 심리적 충격을 받았던 이유를 이제야 이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김수현의 행동을 비난하며, 수지는 명백한 피해자라고 강조하고 있다.

김수현의 과거 행동에 대한 비판이 커지면서, 수지의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그녀는 드라마 촬영 당시 김수현으로부터 키스신에 대한 지도를 받았으며, 이는 감독이 아닌 그가 직접 진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사실은 김수현의 행동이 전문적인 지도가 아닌 경계선을 넘은 것이라는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김세로의 유가족 법률 대리인은 오는 27일 기자 회견을 열고 김수현과 김세로의 교제 시점에 대한 증거를 공개할 예정이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한국 연예계에서 남성 배우의 이미지와 더불어 미성년자 보호 문제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김수현과 김세로의 관계에 대한 논란이 더욱 복잡해지는 가운데, 대중의 관심은 계속해서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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