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고 김세론의 육성 녹취가 공개되며 배우 김수현과의 불미스러운 과거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오늘 오후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가로세로 연구소의 김세 씨와 고인의 법률 대리인이 이 녹취의 내용을 설명했다. 녹취에서는 김세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사귀었던 사실과 함께, 일부 유튜버들로 인해 심각한 스트레스를 겪었다고 증언했다.
특히 이번 녹취는 김세론이 자신의 고통을 호소하는 동시에, 김수현이 다른 여성 배우들과의 성관계를 자랑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김세 씨는 “김수현이 점점 뻔뻔해지고 있다”며, 그가 비하하는 방식으로 여성을 대했음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뿐만 아니라, 김세론의 제보자가 최근에 신변 위협을 받았다는 사실도 밝혀져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제보자는 지난주 한국과 중국에서 넘어온 괴한들에게 피습당한 사건을 언급하며, 이들이 명백한 계획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FBI도 이 사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인 상황이다. 김세 씨는 “이 사건은 명백한 살인교사 사건”이라고 단언하며, 제보자의 가족이 긴급 기자 회견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김수현 측은 김세론과의 교재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관계를 맺은 것은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연예계 스캔들을 넘어, 심각한 범죄와 인권 문제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사건의 전개를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