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가수 박현빈이 최근 어머니의 발언으로 인해 안타까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2024년 2월 10일 방송된 MBN의 ‘소프리 쇼 동치미’에서 박현빈의 어머니 정성이 며느리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으면서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정성은 박현빈과 결혼한 지 10년이 된 며느리와의 일화를 소개하며, 며느리가 결혼 초 직장생활을 하던 시절에는 아들이 연예인이라 불규칙한 생활을 걱정했음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며느리에게 전업 주부로 전환할 것을 권유하였고, 며느리는 그날로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정성은 며느리가 너무 잘 살림을 챙기는 바람에 아들이 제대로 밥을 얻어먹지 못한다고 불평했습니다. 정성은 아들이 밥을 잘 챙기지 않는다고 하자, 아들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대답했다며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또한, 정성은 며느리가 뜨거운 물로 설거지를 하며 집안 관리비에 대한 걱정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며느리가 하루에 세 끼를 준비하는 방식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며, 방송을 통해 이러한 이야기를 공유한 이유는 며느리의 행동이 바뀌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정성의 발언이 지나치다고 비판하며, 며느리가 잘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박현빈은 2006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KBS ‘부로의 명곡’에서 최연소 전설로 출연한 바 있습니다. 그의 개인적인 삶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 이어져 왔으며, 어머니의 고통스러운 과거도 밝혀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