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좌완 투수 이의리, 2023년 6월 20일 토미 존 수술 및 팔꿈치 골편 제거 수술을 동시에 시행.
일반적으로 토미 존 수술 후 회복 기간은 약 1년 2개월로 예상되며, 2025 시즌 전반기 이탈이 불가피.
이의리는 자전거와 타이어 운동을 포함한 재활 훈련을 통해 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음.
과거 사례로 SSG 랜더스의 문승원과 박종훈이 토미 존 수술 후 복귀했으나, 즉시 이전의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한 바 있음.
KIA는 이의리의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26년 완전한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후반기 팀에 보탬이 될 가능성도 존재.
이의리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투구 실력을 인정받아 2022년 KIA 타이거즈에 1차 지명으로 입단, 첫 해부터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
KIA 타이거즈는 이의리의 재활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그의 성공적인 복귀가 팀의 미래 마운드 전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