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트롯3가 화려한 막을 올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 박지후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지후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외로움을 겪으며 홀로 성장했으며, 그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방한이 없는 집에서 겨울을 나고, 학교 폭력으로 인해 학교를 그만두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노래가 그를 붙잡아 주었고, 이번 미스터 트롯3에 출연하게 된 이유도 칭찬을 받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박지후는 조항조의 ‘고마웠다’를 선곡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그의 이야기는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특히 MC 김성주는 박지후의 사연에 눈물을 흘리며 그를 격려했다. 박지후의 무대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었고, 그의 감성이 풍부한 노래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스터 트롯3는 새로운 스타를 발굴할 기회로, 이번 시즌의 참가자들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