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 미성년자와의 교재 논란으로 경찰에 공식 소환되었으며, 출국 금지 명령까지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세론의 가족은 이 사건과 관련된 명백한 증거를 공개하며, 김수현 측의 부인을 반박하고 있다. 김세론 가족은 기자 회견을 통해 김수현이 보낸 메시지와 관련된 내용을 밝혔다. 이 메시지는 두 사람이 2016년에 교재했음을 시사하는 중요한 증거로 여겨지고 있다.

김수현은 이번 논란으로 인해 여러 브랜드와의 계약이 취소되며 큰 피해를 입었고, 전문가들은 그가 지불해야 할 배상금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 ‘너고프’의 제작비가 약 600억 원에 달하는 만큼, 방송이 불투명해지면 김수현은 계약 위약금으로 약 1,800억 원을 배상해야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김수현 측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진실 공방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김세론 가족은 김수현과의 관계에서 겪은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여론의 비난을 멈춰줄 것을 요청했다. 그들은 기자 회견에서 김수현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하며, 과거의 관계가 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음을 강조했다.

또한, 김세론 자택의 CCTV 영상 세 개가 경찰에 제출되었으며, 그 안에는 김수현의 충격적인 행동이 담겨 있다고 전해진다. 이로 인해 경찰 조사가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김세론의 부모는 딸의 49재 전에 진실 공방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현재 이 사건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공식적인 입장 발표가 기다려지고 있다. 김수현 측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