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과 모델 문가비의 논란이 다시금 외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영국 언론은 정우성이 문가비와의 관계에 대해 “사랑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 보도는 두 사람이 공동 양육을 하기로 했으나 로맨틱한 관계가 아니라는 해명을 포함하고 있어 일부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정우성은 그간 공식적인 자리에서 문가비와의 사생활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으며, 소속사는 사생활 문제로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영국 매체가 이 내용을 보도하면서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은 점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정우성은 현재 드라마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며, 최근 청룡 영화상에서 “모든 질책은 내가 안고 가겠다”는 발언으로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외신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