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과 배우 한소희가 최근 열애설에 휘말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각각 찍은 사진이 올라오면서, 이들이 같은 검은 소파에 앉아 있는 모습이 비교되었다. 이러한 사진의 유사성으로 인해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를 암시하는 ‘럽스타그램’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러한 추측은 곧바로 두 사람의 소속사에 의해 부인되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 코퍼레이션 관계자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밝혔다. 또한, 한소희의 소속사 나이 아토 엔터테인먼트 역시 같은 입장을 취하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번 사건은 그동안 팬들 사이에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었던 만큼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소속사들의 공식적인 입장 발표로 인해 열애설은 일단락된 상태다. 팬들은 이번 해프닝을 계기로 두 사람의 행보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은 그룹 빅뱅의 멤버로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한소희는 최근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기 배우로 자리 잡았다.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작품으로 팬들을 만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