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 “참담한 마음, 글로 옮기기 조심스러워”..깊은 애도

EXID 솔지(허솔지)가 제주항공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2일 솔지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흰 국화꽃 이미지와 함께 글을 올렸다.

그는 “참담한 마음을 글로 옮기기가 너무나 조심스럽습니다. 우리 모두가 가슴 아픈 연말과 연초를 보내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흰 국화꽃 이미지

이어 “다시 한 번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한 것.

이와 함께 솔지는 “2025년 새해에는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솔지는 2006년 발라드 그룹 2NB로 데뷔한 뒤 2012년 EXID 멤버로 재데뷔해 활동을 펼쳤다. 2016년 갑상샘 기능 항진증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2018년 12월 완치판정을 받고 EXID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에는 솔로 활동과 더불어 뮤지컬 ‘영웅’ 등 출연하며 관객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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