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6일, 가로세로 연구소는 배우 김새론의 전 남편이 제공한 녹음 파일과 손편지를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 파일과 편지에서 전 남편은 김새론과의 관계가 폭력적이지 않았음을 주장하며, 두 사람의 사랑이 깊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김새론이 임신한 적이 없다고 언급하며,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이 성격 차이와 거리 문제로 인해 끝났다고 밝혔다.
김새론의 친구는 방송에서 김수현의 불성실함이 김새론에게 정신적 고통을 안겼다고 주장하며, 김수현과의 관계에서 여러 유명 여배우들이 개입했다고 언급했다. 이 친구는 김수현과의 연애 기간 동안 김새론이 겪은 어려움을 강조하며, 김수현이 과거의 연인들과 연락을 지속했음을 암시했다.
가로세로 연구소는 김새론의 전 남편이 제시한 손편지와 서약서의 내용을 검토하며, 김수현과의 관계가 문제의 본질이 아니라는 주장을 펼쳤다. 손편지에서 전 남편은 “모든 것이 제 욕심 때문이었을지도 모른다”는 반성을 표현하며, 김새론에 대한 애정이 여전히 남아 있음을 강조했다. 서약서에는 전 애인과의 연락을 금지하는 조항도 포함되어 있어, 김수현과의 관계를 차단하기 위한 의도가 있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SNS에서 뜨거운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김수현의 불륜 의혹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가로세로 연구소의 주장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김새론의 가족은 그녀가 소속사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 사건은 아직 진행 중이며, 향후 추가적인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