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럼 이 영상에 설명하라!” 유족, ‘2019년 故 김새론 다른 남성과 연인 의혹’에 반박, 2017년 김수현과 민감 영상 전격 공개**
김세론 유족이 유튜버 이진호의 주장에 대해 강력히 반박하며, 2017년에 촬영된 김세론과 김수현 사이의 민감한 영상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호는 2019년 김세론이 다른 남성과 연애했다는 주장을 하며, 이를 통해 김수현과의 관계를 부정하고자 했으나 유족은 이러한 주장이 날조라고 주장하고 있다.
4월 9일,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세론이 2019년에 한 남성과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 자료가 김세론과 김수현의 관계를 왜곡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영상의 메타데이터를 통해 촬영일이 2019년 5월 27일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영상의 화질이 낮아 인물 식별이 어렵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유족 측은 이진호의 주장을 반박하며, 김세론과 김수현의 관계가 시작된 시점을 분명히 할 증거로 2017년 영상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우리 다른 언론을 상대로 단 한 번도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며, 이 영상이 이진호의 주장을 간접적으로 반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가족의 법률 대리인은 김수현 측이 과거에 거액의 합의를 시도했다고 폭로하며, 진실을 숨기려는 의도를 의심하고 있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 김세론의 가족은 그들이 받은 상처와 고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김세론과 김수현 간의 관계에 대한 여론이 격화되면서, 이 사건은 단순한 연애 스캔들을 넘어서 고인을 위한 정의의 싸움으로 확산되고 있다. 유족 측은 김수현과 소속사가 고인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는 주장을 하며, 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 처벌 기준 연령을 상향하자는 청원이 국회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는 최근 논란과 관련하여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 청원이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공식 논의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