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추방? 하니 치명적 실수.. 뉴진스 완전체 활동 어려워진 이유
K-팝 그룹 뉴진스의 활동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최근 멤버들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해지 이후 독립적인 행보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그에 따른 법적 및 행정적 문제들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멤버 중 한 명인 하니는 비자 문제로 인해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 하니는 외국인으로서 한국에서 연예 활동을 위해 필요한 비자를 가지고 있었으나, 현재의 소속사가 사라지면서 비자 효력이 상실될 위기에 놓였다. 출입국 관리법에 따르면 계약 해지 후 15일 이내에 새로운 고용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출국해야 하며, 하니는 이 규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불법 체류자가 될 수 있다.
더욱이, 뉴진스 멤버들이 최근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은 기존 소속사와의 공식 계정과 상충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멤버들이 공식 계정에서 벗어나 새로운 콘텐츠를 올리는 것은 본인들의 법적 지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이러한 SNS 활동은 소속사의 상표권을 침해할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
이러한 복잡한 상황 속에서 뉴진스는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겠다고 밝혔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약금 등 법적 리스크는 여전히 남아 있다. 특히, 하니와 같은 외국인 멤버들은 비자 문제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그룹 활동에 심각한 차질이 생길 수 있다.
현재 뉴진스의 향후 계획과 멤버들의 독립적인 활동이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들은 향후 법적 문제 해결과 새로운 소속사 설립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과연 뉴진스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