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수현 배우와 관련된 스캔들로 인해 그는 김새론의 가족을 상대로 고소를 결정했습니다. 3월 20일, 김수현의 소속사인 골드 메달리스트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의 운영자와 김새론의 가족, 그리고 고인의 이모라 주장하는 인물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가로세로 연구소가 방송 중 김수현이 바지를 벗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것에 기인합니다. 이 사진은 김수현의 동의 없이 공개됐으며, 그로 인해 배우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소속사는 해당 사진이 김수현의 민감한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이는 법을 위반한 행위로 간주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소속사는 또한, 가로세로 연구소가 이 사진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하며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수현 측은 고인의 갑작스러운 사망을 존중하여 김새론의 가족에 대한 법적 조치는 자제했지만, 민감한 사진의 무단 유포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SNS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김수현과 김새론의 개인적인 사진을 동의 없이 공개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가로세로 연구소의 행동이 김새론 가족의 명예를 해치는 행위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김수현의 소속사는 향후 이 사건에 대한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사건의 진행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동시에 김수현이 출연 중인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의 향후 일정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