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론의 전 남자친구가 김수현 측에 매수되었다는 주장을 제기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김세론의 전 남편으로 알려진 AC는 김세론과 한 달간 교제했던 KC가 제기한 폭력 및 임신으로 인한 강제 결혼 조장 주장들이 모두 허위라고 강조했습니다. KC는 김세론의 죽음이 김수현과 무관하다고 주장하며 지문 확인 문서를 공개했으나, 이는 각본에 불과하다는 반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C의 주장에 대해 김세론의 미국인 남편은 모든 주장이 거짓이라며, 두 사람의 사랑이 진실하며 자발적으로 결혼했음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KC와의 관계가 실제로는 1-2주에 불과하다고 설명하며, KC가 마치 김수현 측의 대변인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김세론의 가족은 KC의 주장을 즉각 반박했으며, 권영찬 회장은 김세론의 부모가 그녀의 극단적 선택 시도를 여러 차례 병원에 데려갔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세론은 약 20차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며, 그 중 18차례는 부모가 돌봤다고 전해졌습니다.
또한, 김수현의 대만 팬미팅이 갑작스럽게 취소되었고, 이는 사건과 관련된 대중의 부정적 반응 때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김수현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와 팬들의 안전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지만, 많은 팬들은 이를 김세론과의 관련성으로 보고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김세론의 사생활에 대한 폭로와 함께, 전 남자친구의 주장에 대한 진실 여부가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세론의 가족은 공식 입장을 준비 중이며,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