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과 김새론의 데이트 사진에 대한 감정 결과가 공개되면서, 사건의 전개가 급변하고 있다. 최근 가로세로연구소의 라이브 방송에서 김수현과 김새론의 셀카가 2020년에 촬영된 것이라는 결과가 발표되었고, 이로 인해 두 사람 간의 관계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김세론의 가족은 김수현의 소속사인 골드 메달리스트에 실망감을 표명하며, 과거 관계를 입증하기 위해 포렌식 감정을 진행했다.
하지만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세론이 사촌 언니에게 보냈다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수정했다고 주장하며, 김수현의 이미지를 훼손하기 위해 조작된 증거를 제공했다고 인정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대중은 큰 충격에 빠졌고, 가로세로연구소의 신뢰성에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김수현 측은 가로세로연구소의 주장을 강력히 반박하며, 관련된 모든 주장은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들은 김수현이 유사한 스캔들에 연루되었다는 주장에 대해 증거가 없다고 강조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수현의 영상을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하며 논란을 더욱 부추기는 모습이다.
김수현은 오는 3월 30일 대만에서 열리는 팬미팅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 행사에서 그의 팬들과 소통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하지만 최근의 논란 속에서 그의 참석이 적절한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이번 사건을 통해 여론과 미디어의 영향력, 그리고 개인의 명예에 대한 문제들이 다시 한번 조명받고 있다. 김수현과 김세론의 스캔들에 대한 진실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